용달차 부르기_당근 이용_체험 솔직 후기

갑자기 용달차를 이용할 일이 생겼어요. 네이버에 검색해야 하나..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 고민하던 순간에 당근! 에서 용달차 이용을 본 것이 번뜩 들었어요.
 

1. 당근에서 검색하기
 

• 당근에서 키워드에 용달차를 검색해봅니다.

 

당근_검색

이렇게 여러 업체가 보였습니다.
 

2. 용달차로 연락하기_A 업체 

 

• 지역 근처인 곳 중에서, 리뷰가 친절하다는 곳 A를 컨택합니다. 

: 남자 사장님이 직접 연락을 받으셨고 많이 바쁘신지 중간에 전화도 끊기도 하고 좀 기다렸다가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용했으면 하는 날이 휴일이라, 우선 가능한지 먼저 문의드렸습니다. 가능하다고 하셔서 견적을 문의드렸습니다. 
 

견적 시 고려사항

 견적 시, 고려 사항

1. 출장 기사분 명수 (1명인지 2명인지)
: 짐을 실을 때 같이 실어줄 성인 남자분이 있는 상황이라, 1명만 필요

2. 이동 거리 (이동하는 지역 주소)

3. 기사분의 역할
- 짐을 실을 때 노동 여부
- 이동 거리
- 짐 내릴 때 노동 여부

 
▶ 저희 조건 : 용달차로 물건 이동 및 물건 내릴 때 도와주시는 조건 (짐 실을 때 노동력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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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용달 견적 : 9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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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달차로 연락하기_B 업체 

 
비교 견적을 위해, 나머지 한 곳을 더 컨택했습니다.
 
이곳은 접수만 하는 업체에서 여성분이 연락을 받았고, 추후에 출장 나오는 기사분을 아웃소싱하는 구조 같았습니다. 추후에 배정되어 연락을 줄 것이라고 했으니까요. 
 
이곳은 아웃 소싱을 하는 구조이다 보니, 기사분이 어느 정도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지 굉장히 구체화 및 명확화 하였습니다.
 

• B용달 업무 및 견적

 이동하는 짐
: 매트리스, 피아노, 기타 잔짐

노동력
: 싣는 것은 안 하고, 내릴 때만 기사님이 도와주기로 함.
  내릴 짐은 매트리스와 피아노만 해당하는 조건으로 견적.

견적 70,000원

 
가격이 B 업체가 더 저렴해서, B 업체로 결정하였습니다. 
 

예약금 2만 원 선금으로 입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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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전날

배정된 기사님의 연락처를 전송해 주었습니다. 

하루 전날_확인 문자

• 당일

당일 오전에 기사님 연락처를 한 번 더 전송해 주셨습니다. 

당일_확인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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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후기

 

약속한 시간보다 10분 일찍 오셨어요. 그리고 저희는 미리 말해놓은 대로 짐을 미리 대문 앞에 놓아두었고요. 그분은 예상과 달리 짐 싣는 것을 도와주긴 하셨어요. 근데 집에 남성 2명이 있어서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실었고요. 이동 후에는 성인 남성 1명밖에 없는 상황이라, 기사님이 짐 내리는 것과 이동을 많이 도와주셨어요.

 

잔금 5만 원을 기사님께 직접 입금드렸어요. 

 

제가 2만 원 예약금은 다른 분께 입금드렸다고 하니까, 2만 원이나 받았냐고 되물으시더군요. 접수만 받는 전문 업체라고 하셨어요. 결국 오신 분은 5만 원만 받고 일하시는 상황이셨어요. 용달차로 이동도하고, 짐도 내리고 도와주셨는데 5만원만 받으신다니 괜히 제가 죄송했어요. 총 이사 시간은 1시간도 안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