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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발디파크_홍천_소노벨_방문후기

by 데일리 리뷰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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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스키 강습 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주로 시설에 대해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객실이 워낙 많아서 시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전체 객실 종류 >

  • 소노벨 비발디파크 A, B, C, D, E (빨간색 테두리)
  • 소노 문 비발디 파크
  •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 유스호스텔

전체 객실 지도
전체 객실 지도

저희는 회사 법인 통해서 예약하면, 항상 소노벨 B, C, D 중 한 곳에 묵게 되더라고요. B, C는 지하 부대시설과 가까워서 다니기 편리했습니다.

소노벨 C
소노벨 C

< 체크 인 >

1월 1일 오전 11시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11시가 체크아웃 시간과 스키시즌과 맞물려 굉장히 복잡한 상태였어요. 체크인 접수 처리를 12시부터 진행한다고 해서, 1시간 기다리면서 지하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체크인 번호표 먼저 뽑고 식사하러 가세요~!

스키시즌_로비 모습
성수기_로비 모습

구분 입실 시간
성수기, 주말, 연휴, 오션시즌, 스키시즌 15:00 ~ 22:00
비수기, 주중 14:00 ~ 22:00

꿀팁! 입실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지만, 오후 12시부터 체크인 가능해서 청소가 덜되어도 짐은 먼저 올려놓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2시 30분부터 스키를 타야 하는 상황에 짐도 올려놔야 하고 스키복도 갈아입어야 하고, 법인 각종 할인권도 체크인하면 발매받을 수 있어서 12시부터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12시 땡! 하면 바로 체크인 진행하니 되도록이면 12시에 맞춰서 대기하세요. 제 때 못 오면 번호 금방 금방 지나가버립니다~

 

< 지하 부대시설 >

1. 식당가

저는 매번 올 때마다 국대 떡볶이와 하루엔소쿠의 왕돈가스~를 먹습니다. 가장 실패가 적었던 음식이었어요~

식당 이정표
식당 이정표
왼쪽 식당가_어반코트(국대떡볶이 매장 포함)_오른쪽 식당가 (달콤커피숍 포함)
왼쪽 식당가_어반코트(국대떡볶이 매장 포함)_오른쪽 식당가 (달콤커피숍 포함)

아이들이 언제 커서 떡볶이를 맵다는 소리도 없이 이렇게 잘 먹는지요. 평소에 워낙 밥순이들이라~ 놀러 와서는 먹고 싶다는 걸 사주고 있어요!

 

2. 마트

  • 메인 마트 : good goods (굿 굿즈) 중형 마트 수준으로 웬만한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 많을 저녁시간에는 치킨과 오징어등 그 자리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팔기도 해요. 오징어 냄새는 정말 모른척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급히 준비 못하고 오신 분들은 여기서 그냥 장 다 보시면 되세요~

굿 굿즈 매장
굿 굿즈 매장

 

  • 위니비니(Weeny Beeny): 굿 굿즈 매장 안쪽에 같이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정말 지나치기 힘든 곳이죠. 평소엔 안 사주지만 놀러 오면 큰맘 먹고 조금 사주기도 해요.^^

위니비니 가게와 솜사장
위니비니와 솜사탕

  • 솜사탕 : 마트 앞에 라인 캐릭터 모양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도 한 번 정도 아이들 사준 것 같아요. 솜사탕이 고퀄이에요. 귀엽고^^

3. 놀이시설

지하 놀이시설을 처음 보게 되면, 이렇게 한 곳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기구들만 모아서 즐길 수 있도록 해 뒀구나 감탄이 절로 나와요. 특히 유아와 동반하시면 여길 반하게 되실 거예요. 

놀이기구 종류 및 가격
놀이기구 종류 및 가격

* 할인 방법

- 법인 회원이시면, 할인 쿠폰 추천드립니다~! 다만 천 원이라도 할인받으실 수 있거든요~!

- 복합권 : 인기 많은 놀이기구를 묶어서 좀 더 싸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놀이 기구
여러가지 놀이 기구

겨울에 추워서 놀이기구 타러 가기도 쉽지 않은데, 지하에 이렇게 놀이기구들이 모여 있어서 너무 좋네요. 줄도 거의 없어서 거의 바로바로 탑니다. 마지막 사진처럼 동전 넣고 타는 작은 기구들이 많이 놓여있어서 어린 유아들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4. 스포츠

가족끼리 코로나 없을 때, 볼링장에서 다 함께 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많은 가족이 함께 어울리기도 힘든 시기인지라.. 예전 생각이 문득 나네요 ㅠ

볼링장과 탁구장
볼링장고 탁구장

5. 공방과 블록

여기는 올 때마다 꼭 들렀었는데, 이번엔 스키를 타는 일정이라 빠듯해서 스킵했어요. 아이들이 블록과 공방에 빠져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하더군요. 꿀팁은 체크 아웃하고 이곳에 들러서 시간 보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두 곳은 아이를 맡기고 다녀올 수 있어서, 참고해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음공방과 플레이캐슬 블럭
이음공방과 플레이캐슬 블럭

6. 기타

오락실(?) 게임장도 있었고요. 동전 넣고 뽑기 같은 것들도 많아서, 아이들이 이래저래 조르는 일을 많이 겪게 되실 거예요. 여행이라 하나 정도는 허락해주기도 합니다.~ 다녀와서 그 물건을 보면서 추억이 되었으면 해서요.

 

< 체크 아웃 > 

구분 퇴실 시간
성수기, 주말, 연휴, 오션시즌, 스키시즌 11:00
비수기, 주중 12:00

참고하셔서, 여행에 보탬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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