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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시아는 한국 군복을 보고 왜 당황하는가?_나라별 제재 모습

by 데일리 리뷰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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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하고 파죽지세로 러시아의 전차들이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를 금방이라도 점령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강하게 저항하자 오히려 수세에 몰렸습니다. 게다가 현재 유엔에서는 인권문제와 정쟁 범죄의 죄를 물어 러시아와 중국의 유엔 상임이사국 지위를 박탈하자는 움직임을 보이며, 국제사회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잇는 한국을 상임이사국으로 올리자는 주장이 나오고 잇습니다. 그런 가운데 시민군 사이에서 한국 군복이 포착되자, 한국 정부의 은밀한 지원이 있ㅍ었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러시아에게 주고 잇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 전세계에서 환영받는 반면 유럽 내 반중 정서가 커지면서 우크라이나에 남아 잇는 약 6천 명의 중국인들이 우크라이나 이웃 국가에서 입국을 거부해 완전히 패닉에 빠진 상태입니다. 또한 중국 현지 내에서, 만약 러시아가 전쟁에서 질 경우 중국에게 벌어질 충격적인 일 때문에 중국 공산당이 난리가 났는데, 한 번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러시아는 전 세계로부터 온갖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당초 '군사시설만 공격할 뿐, 민간인은 공격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했던 푸틴의 이야기와는 달리 러시아는 군인들뿐만 아니라 민간인 주거지까지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격고 잇는 참상과 민간인 피해들이 공개되자,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충격을 받으며 우크라이나의 고통에 공감하고 잇습니다. 현재 세게 곳곳에서는 반전 시위가 펼쳐지고 있으며, 심지어 러시아 내에서도 전쟁을 멈춰줄 것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잇습니다. 

반전쟁 시위 모습
반 전쟁 시위 모습

그러나 푸틴은 눈감고 귀막으며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무시했고, 오히려 핵 위협 카드를 꺼내며 되려 맞불 작전을 놓았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간섭을 막기 위해 '러시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핵 보유 국가 중 하나'라고 전 세계를 협박했는데요,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핵폭탄을 쏴버릴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개전 4일째에는 핵무기 운용부대에 경계 태세를 강화 지시를 내리는 등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린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푸틴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발언이었지만, 이런 의도와 상관없이 핵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공포를 전 세계에 불러일으켰습니다. 결국 여론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수뇌부까지 러시아에 칼날을 돌렸습니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침공 때조차 제재에 참여하지 않고 중립의 태도를 보여준 스위스도 이번에는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스위스의 대통령인 이냐치오 카시스 대통령이 러시아 자산의 동결을 제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내놓은 것입니다. 스위스 은행은 비밀계좌로 유명해, 스위스의 유명 인사 뿐 아니라 전 세계 재벌들이나 고위 인사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러시아는 그중에서도 스위스의 VIP 고객 중 하나이지만 스위스가 이번 사태로 러시아에 등을 돌린 것입니다. 

 

또한 독일은 러시아와의 교역량이 많아 러시아 제재에 소극적인 유럽국가 중 하나였는데, 가장 적극적인 우크라이나 지원국으로 돌변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독일은 분쟁지역에는 '무기 수출 금지'라는 것이 불문율로 정해진 국가였습니다. 그런 독일에서, 금기된 조항을 깨고 대전차 무기 1,000정과 군용기 격추를 위한 휴대용 적외선 유도 지대공 미사일 스팅어 등을 우크라이나에 보낸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올라프 슐츠 독일 총리가 의회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결정하자, 독일 의회는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더 러시아에 치명적인 상황은 한국도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것입니다. 러시아는 한국의 제재 동참에 당황했을 텐데요. 한국은 NATO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군복을 지원하면서 반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햇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총동원령을 선포햇으나 피복과 장구류가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군복없이 전투하면 전시 국제법 위반이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중 한국이 군복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는 국가이며 상황에 맞춰 군복을 지원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렇게 온갖 나라에서 러시아 전쟁을 즉각 멈출 것을 요구하며 평화의 메세지를 보내는 가운데, 중국은 오히려 반대로 행동을 하며 전 세계에 반중 정서를 퍼뜨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중국의 인터넷에서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찬사가 넘쳐난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좀처럼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는 중국. 정신을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전쟁이 멈추고 평화를 찾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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