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스팅_나만 알고 싶은 커피 집_커피 직접 볶는 집

간판은 The Roasting으로.. 직접 커피를 볶는 곳임을 나타냅니다. 인근에 이런 커피 맛집 및 볶는 집이 있으니 여러모로 좋더라고요. 

 

위치 및 기본 정보

더 로스팅 장안점_지도

• 주소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 313-6 1층 / 장안동 332-1번지
•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7:30 (일찍 오픈해서 일찍 닫는 곳입니다.) 특정 휴업하는 요일은 아직 못 봤어요.
• 주차 : 이 건물 옆 쪽에 주차 공간이 좀 있고, 사실 아파트 단지 앞이라 갓길에 잠시 주차해도 되는 분위기입니다. 잠시 주차하고 커피 픽업해가시는 분들도 꽤 많이 봤어요. 커피가 맛있긴 한가 봐요. 
• 야외 테이블 : 건물 안을 통해 문이 하나 있는데, 그곳을 통해서 나가면 야외 테이블 2개 정도 놓여있습니다. 아니면 건물을 돌아서 주차 공간을 지나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로 담배 피시는 분들이 애용하시는 것 같아요. 

더 로스팅_외관

→ 바깥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그동안 추웠던 터라 앉아서 쉬는 분은 아직 못 봤어요.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이용하시는 분도 있겠네요. 

→ 커피 찌꺼기 : 문 바로 옆에 커피 찌꺼기를 비닐 봉지에 담아두시는데, 필요하신 분들은 알아서 가져가시더라고요. 

 

메뉴

• [대표] 싱글 오리진 아메리카노 (9가지) : 3,500원
• [대표 ] 팀버라떼 : 4,500핸드드립 : 4,500원

팀버라떼

• 더치커피 : 5,000원
• 카페라테 : 4,000원

카페라떼_더 로스팅

라떼 아트도 이쁘게 해서 주시고요, 원두가 맛있어서 그런지 라테도 맛있어요.^^ 고소하고 비율도 잘 맞고요. 

• 아인슈페너 (따뜻한) : 4,500원. 달달한 크림을 올려나오는 아인슈페너 맛있어서 한동안 이 메뉴만 먹었어요.^^

따뜻한 아인슈페너

• 오렌지 & 자몽티 : 4,000원 (→요 메뉴가 생각보다 맛나서, 커피 못 마실 때 마시고 있어요.^^) 커피 아닌 메뉴도 여러 개 있어요. 

 

• 원두 : 이 집은 직접 커피를 볶기때문에 원두 사러도 많이 오세요.

원두 가격_더 로스팅 장안점

- 100g : 평균 7,500원

- 500g : 평균 30,000원

 

※ 100g 구매시 원두 쿠폰 제공 

이곳은 커피를 마실 때마다 쿠폰을 주시는데, 원두 쿠폰도 따로 찍어주신다네요. 원두는 구매 예정이라~ 구매하면 쿠폰이 하나 더 생기겠네요.^^

커피 쿠폰

드립백을 연상 시키는 쿠폰을 요렇게 콩 찍어주세요. 귀엽네요.

 

내부 모습

내부 좌석이 15석 정도(?) 큰 공간은 아니지만, 아늑하니 자주 가게 되네요.^^

더 로스팅_내부 모습

바깥 창문이 이렇게 폴딩도어로 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열어주기도 하세요.^^ 날씨가 엄청 좋아서 그런지 안에서 보이는 밖의 모습도 햇살이 예뻐 보이네요. 저기 혼자 앉기 좋은 자리는 저의 지정석이 거의 다 되어가고 있어요. 의자가 하나 더 놓여있어서 짐 두기도 편하고, 콘센트가 저 자리에 있어서 충전도 편해요.^^

사진으로는 내부 공간이 크게 보일수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아담한 곳입니다. 4인석이 최대 좌석이에요.

원두 볶는 공간

원두 볶는 곳이에요. 볶은 원두를 바로 구매 가능하니~ 신선한 원두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원두 볶을 때 나는 냄새가 가끔 머리가 아파서 많이 볶을 때는 사장님께 말씀드려서 문을 열어두기도 해요. 겨울에는 특히 난방 때문에 자주 문을 열지 못해서 그런지 좀 강하게 날 때가 있어요. 지금은 날씨가 많이 풀려서 냄새가 덜 강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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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정리- 

이 곳은 조용할 때는 엄청 조용한데, 아이들 등교하고 나서 어머님들(?) 모임이 한창 오전에 있을 때는 좀 북적거리기도 하고요. 가끔 점심시간에 식후 커피 하러 오시는 분들이 오실 때.. 핫한 시간을 제외하고는 또 엄청 조용한 곳이기도 해요. 장소가 넓은 공간이 아니라서 붐빌 때 오면 옆자리 대화 소리가 엄청 잘 들려서^^ 그때그때 다른 곳이니 참고하세요~

 

원두 볶을 때 방문하면 냄새가 좀 날 수 있습니다. 원두 볶는 냄새를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어서, 저처럼 강하게 나는 날에는 머리가 좀 아플 때가 있어요. 문을 열고 환기를 해달라고 말씀드리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