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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미사역 아파트_미사강변골든센트로

by 데일리 리뷰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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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미사역 부근 아파트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5호선 미사역 7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되는 아파트입니다. 미사역으로 가시려면 5호선 마천행이 아닌 하남 검단행을 타셔야 하십니다. 저는 초행길이라 마천행을 탔다가 얼른 내려서 상일동행으로 갈아탔다가 다시 하남 검단행으로 갈아탔습니다. 내렸던 곳에서 다시 타면 되어서 다행히 괜찮았습니다^^ 미사역을 지하철 5호선으로 가면 되어서 다행히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지하철 내리면 7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나오시면 되십니다. 출구에서 나와 마주하게 된 이미지는 깔끔하고 번화한 느낌이었습니다. 

미사역_7번출구_앞_전경
미사역 7번 출구 앞 전경

여느 신도시처럼 깔끔하고, 큰 빌딩에 필요시설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역 주변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 길을 지나 쭉 걸어오다 보면 제가 오늘 방문하고자 하는 아파트 강변 골든 센트로가 보였습니다. 5분도 채 걷지 않은 것 같았는데 아파트가 보였습니다. 이참에 주변 아파트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미사역 주변_아파트_지도
미사역 주변 아파트
미사역_주변 아파트_사진
주변 아파트

계획된 신도시라서 반듯하게 구역이 잘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오늘 방문하는 아파트는 미사역 개통 전에 이 지역에 가장 먼저 들어온 아파트 중 하나입니다.

 

<미사 강변 골든 센트로 정보>

골든 센트로_아파트 사진
미사 강면 골든 센트로

  • 미사역 도보 5분 거리
  • 세대수: 1,541세대 , 주차: 세대당 1.13대
  • 층수 :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 건설사 : 대우건설 외 3
  • 사용승인일 : 2014.12.05
  • 현관구조:  계단식
  • 사이즈 및 시세 (2021. 9. 실거래가 기준):     59(25평형) - 9억 7천,      74(30평형) - 10억 5천,      84(33평형) - 11억 5천.  3가지 타입
  • 단지 바로 앞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용이
  • 코스트코, 이마트, 신세계 스타필드 등의 편의시시설
  • 미사중앙초등학교, 미사 중학교 단지와 인접하여 초. 품. 아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부>

요즘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주차장이 지하화 된 단지여서 아이들 키우기에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상에 일단 차가 보이지 않아 안심이 되더군요. 놀이터의 기구들도 모두 새것 느낌이 아직도 났어요. 곳곳에 운동할 수 있는 공간과 편의 시설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내부 놀이터_테니스장_사진
내부 놀이터 및 운동 공간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도 2세대 당 하나씩 사용하는 아파트였어요. 저는 신혼 초에 새 아파트였지만 4가구 당 엘리베이터 하나를 사용하는 곳에 살아봤더니 엘리베이터 타기가 너무 불편했었어요. 지금 코로나 시기에 엘리베이터 내 인구 밀도가 높은 것도 그리 좋은 상황도 아니고요. 아파트 어딜 가나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17층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저 멀리 산도 보이고 바로 앞 다른 아파트가 보이긴 했지만 도심과 외곽이 적절히 섞여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신도시라서 그런지 매연과 공기 오염보다는 뭔가 공기도 시원하고 탁 트인 느낌이었습니다. 17층에서 거실에서 밖을 내다보면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17층 거실에서 바라보는_외부 모습
17층에서 바라보는 외부 모습

날씨가 흐리기도 하고 시간이 좀 늦은 오후 시간이라 사진이 흐리게 나온 것 같습니다. 날씨가 쨍쨍한 날에 오면 또 다른 분위기일 것 같아요. 근처 카페 가는 길에 초등학교가 눈에 바로 들어왔습니다. 단지와 붙어있어 초등학생을 둔 부모님들은 여기서 아이 육아하기 좋은 환경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주택가라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하지 않아서 항상 노심초사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다 보니 초품아의 입지는 저에게는 더욱 큰 매력으로 보였습니다. 저에게 여기에 살 선택권이 아이가 어릴 때 있었더라면 1초도 망설임 없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지하철 개통도 안되어 있어서 지금처럼 만족도가 높지는 않았다고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만, 오늘 방문했을 때는 초등학생을 육아하기에는 거의 모든 것이 갖추어진 환경으로 보였습니다.

미사 중앙초등학교
미사 중앙초등학교

아파트 단지와 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있어, 자동차의 위험은 전혀 없었습니다. 여기서 자라는 아이들이 부럽게만 보였습니다. 심지어 맞은편 학원 선생님들이 차량 없이 도보로 아이들을 픽업하러 온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골목골목 도로도 좁고 위험해 보이는데 차량이 비좁은 골목길에 잠시 세워서 아이들을 태워가는 모습이 짠해 보였거든요.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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