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부동산]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by 데일리 리뷰 2021. 11.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포 이대역 부근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인댁 방문이라 겸사겸사 주변도 들러보고 임장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무러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도보 7-8분 정도 거리였습니다. 위치는 정말 황금 자리였어요.

< 가는 길 >

지도_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로 오는 길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오는길

2호선 이대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5번 출구에서 쭉 내려오면 금방이더라고요. 큰길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단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1단지 2단지 3단지 이렇게 있어서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워낙 생긴 지 얼마 안 된 아파트라 지도상으로는 건물이 보이질 않네요.. ㅎㅎ

신촌 그랑자이_외관
신촌 그랑 자이

이대역 나오자마자 반긴 아파트는 신촌 그랑 자이여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자이 아파트가 흔한 아파트가 아닌데, 여기는 여러 자이 아파트가 모여 있네요^^ 사실 프레스티지 자이와 같은 단지는 아니지만, 아파트 외관은 거의 같은 느낌이어서 같은 단지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확실히 새로 지어진 아파트 느낌이 팍팍 나네요. 좀 더 아래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프레스티지 자이 3단지를 곧 만나십니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_3단지_외관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3단지

방금 전 봤던 신촌 그랑 자이와 외관과 분위기가 거의 같습니다. 왼쪽으로 꺾으면서 바로 만나는 3단지의 모습입니다. 꺾어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1단지를 만나 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1단지 이므로 조금 더 올라가 보겠습니다. 이대역에서 나와서 걸어오는 동안은 살짝 내리막이었는데, 좌회전부터는 살짝 오르막 길이었습니다.

프레스티지 자이_1단지 첫 인상
프레스티지 자이 1단지 모습

1단지 모습입니다. 최대한 첫인상을 담으려고 신경 쓰면서 찍어봤습니다. 바로 보이는 103동은 답답함을 덜어주려 유리로 시공한 것 같습니다. 1단지와 3단지 사이 길로 접어들면, 또다시 내리막길이 됩니다. 단차를 활용해 상가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지인의 말씀으로는 필요한 학원이 상가에 많이 있어서 편하다고 하시네요.

<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정보 >

  • 이대역 2호선 - 도보 8분 거리. 공덕역 5호선 - 차로 6분 거리. (지인분이 태워주셔서 돌아갈 때는 공덕역을 이용했습니다.) 
  • 세대수 : 1,694세대 (임대 295세대 포함, 총 18동), 세대당 1.18대
  • 층수 : 27층
  • 사용승인일 : 2021. 3. (지인분 이사는 4월 초에 하셨어요.)
  • 건설사 : 지에스건설 (주)
  • 사이즈 및 시세 (아직 실거래가 등록이 많지 않아,  참고할 만한 거래가 많이 없음)
17/18평 17억
24평 17억 이상 예상
32/33평 20억
45/46평 20억 이상 예상
  • 초등 : 서울 한서초등학교 (혁신학교, 그날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기른 파를 가지고 하교했습니다^^), 학생수 - 22명

< 커뮤니티 센터 > 

커뮤니티 센터로 이동해서 간단한 음식과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올해 입주라 그런지, 주민분들 얼굴 인식으로 게이트를 모두 통과하고 있었고, 카페 라운지에서도 주민만 결제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상당히 널찍하고 쾌적한 공간이었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갖추고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도 얼마든지 이용 가능해 보였습니다.

커뮤니티센터_카페
커뮤니티센터 카페

음식은 죽, 샐러드, 케이크, 커피 종류별로, 다른 음료 종류별로 웬만한 카페보다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몸이 아픈 날 죽 사러 어디 멀리 나가기도 힘든 날이 있는데, 이렇게 단지 내에서 죽을 바로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격도 시중에 파는 죽 가겨의 50% 정도였습니다. 양은 사실 안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주문한 샐러드 양은 많이 나왔습니다. 커피도 맛있어서 제가 먹다 남은 커피를 다시 일회용 컵에 담아 갔습니다.^^

이곳에는 운동할 수 있는 공간 (헬스장, 골프장, 수영장 등) 웬만한 운동 공간은 갖추어져 있었는데, 수영장은 코로나로 인해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사실 수영장을 가장 기대하고 왔었는데, 못 봐서 많이 아쉽네요. 지인분이 유용하다고 말씀하신 시설 중 하나는 키즈카페였습니다. 시간당 4,000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단지 내에 있으면 코 시국에 더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것 같네요. 오후 3시부터 운영이라고 해서 운영 중인 모습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아파트 거실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
아파트 밖 전경

지금 보이는 풍경은 쌍용산 어린이 공원입니다. 구름다리도 있어서 근처로 산책하기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심 아파트에서 반려 동물 산책시키기 좋은 것은 정말 좋은 옵션 같아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두 말할 것 없이 좋고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