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_8강. 돈의 중력_김승호 회장

'중력을 가진 돈의 힘'의 주제로 내용 진행하고자 합니다.

중력처럼 작용하는 돈_김승호 회장

중력은 우주가 갖고 있는 4개의 중요한 힘이며, 이 자체가 가진 무게의 힘이 다른 힘을 끌어들이는 힘입니다. 중력은 무게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주변의 다른 것을 끌어들이는 힘이라고 보통 표현하는데, 목표도 돈도 전부 다 중력처럼 인력이 적용된다는 것을 배웠어요. 어마어마한 속도로 회전하고 있는 이 지구도 태양이 붙들어 놓고 그 외에 수많은 행성들과 별들을 태양이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중력의 힘이 큰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희망과 돈과 가치, 목표들도 마치 이 중력과 똑같이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돈은 가까이 있는 다른 돈들을 다 끌어들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돈에 영향을 줍니다.

 

돈의 중력을 이용하라_김승호 회장

강원도 태백시에 가면 작은 연못이 있는데, '창죽동'이라는 그 작은 연못에서 시작한 것이 한강입니다. 조그마한 보글보글한 우물 하나가 405km가 되는 한강을 만드는 거예요. 또 페루 남부에 보면 안데스 산맥에 조그만 강에서 240km가 되는 강이 만들어집니다. 이렇듯 그 시작은 아주 작은 것으로부터입니다.

 

누군가 10억을 모으기로 마음먹었다고 가정해봅시다. 10억이란 돈은 300만 원 급여생활자가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으면 27년이 걸립니다. 엄청나게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만약에 급여의 50%만 저축했다고 한다면, 50년이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하나의 허점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에 돈의 중력을 이해하게 된다면 이렇게 단순 계산으로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중력을 이해하지 못하면 내가 아무리 모아도 10억을 모으려면 27년이 걸린다고 생각하고, '나는 안 되겠어..' , '나는 포기야'의 상태로 자기 소비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돈의 중력의 영향을 이해하게 되면 돈이 이렇게 벌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앞 강의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10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1억이 필요하고, 1억을 위해서는 1천만 원이 필요하고 1천만 원을 위해서는 1백만 원이 모으기 필요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돈도 돈을 만들고, 나도 돈을 만들기 때문에 중력의 힘이 들어가서 이 돈이 내가 상상하지 못한 돈의 형태로 커지게 됩니다. 

 

재산증식 과정 자체가 1,2,3,4,5, 양의 정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2,4,8,16 같이 배수로 늘어나는 것.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다 부자가 됩니다. 온 우주에 중력의 힘이 미치고 있고, 온 우주가 중력 중심으로 움직이듯이 '돈도 중력을 중심으로 움직이는구나'라는 것을 세상의 원리로 이해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매장 10개를 가지고 프랜차이즈를 하고 있다면 매장 10개를 가진 사람이 매장 300개를 꿈꾸면 어떤 사람은 흥분하고, 어떤 사람은 비웃습니다. 매장 300개를 가진 사람이 3,000개를 갖겠다고 말을 하면 누군가는 비웃고 누군가는 상장을 생각합니다. 이게 김승호 회장 본인 이야기입니다. 지금 제가 사업에 들어갔을 때 이야기입니다. 매장을 하나 차릴 때, 나중에 매장 300개를 갖겠다고 이야기를 하니 처음에는 직원들조차 비웃었다고 합니다. 매장 300개가 되었을 때, 3000개를 갖겠다고 했을 때는 비웃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시점에 상장도 갈 수 있다고 김 회장은 믿었다고 합니다. '긍정'에 대한 책의 좋은 점은 한계를 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머리는 우리가 무언가를 상상하면 그 상상이 진짜인지 아닌지, 현실인지 아닌지 구분을 못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꿈에 한계를 두지 마라

자신의 꿈에 한계를 두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 상장을 앞두고 회사 평가를 받아본 결과 1조가 나왔습니다. 돈의 중력의 힘을 깨닫고부터는 꿈의 크기가 한계가 없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누구보다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도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목표가 무엇이든지 그 꿈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찾아와서 '매장 1000개를 가진 사람이 될 거예요.'라고 말을 하면 믿어지지 않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 과정을 정말 이해하고 있는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돈의 중력에 대한 믿음

이 과정을 이해한다는 말이 돈의 중력에 힘이 있다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목표의 방향성에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 이것이 이루어지는 건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목표가 이루어집니다. 처음 매장을 열고 두 번째 세 번째 매장을 열 때는 온 직원이 매달리고 밤을 새우며 힘겹게 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루에 매장 60개가 열려도 어디에서 열리지는 지도 모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미 중력의 힘이 작용해서 거대한 힘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것이죠.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버는 돈이 아무리 큰돈이라도 그 시작은 작고 작은 돈이 뭉쳐가면서 결과를 이뤄낸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뭐가 다를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어쩌면 여러분들 주에서도 저를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사실은 성공한 사람들은 일반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그런데 차이가 하나 있긴 합니다. 이런 본질적인 이해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성공을 한다고 봅니다. 자기가 자기 꿈을 믿습니다. 

 

성공도 기술입니다.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할 이유를 갖고 있고, 핑계를 준비하고 있어요. 너무 작은 목표에 만족하거나 쉽게 포기합니다. 건강 문제, 학교, 불경기, 나이, 성별, 가족 문제 이런 것들을 들먹이고 핑계가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이 문제가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이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불구하고'합니다. 내 탓이 아니라 사회 탓을 하면서 본인의 초라함을 감추려고 할 뿐이에요.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무엇을 개선하면 될까', '이것을 어떻게 하면 될까?' 이런 고민과 꿈을 꾸는 것이죠. 그래서 이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성공하는 것에서 가장 힘든 것은 본인 마음속의 부정적인 마음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됩니다.

 

부정적인 마음 해결이 성공의 지름길

 

내 마음을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자기가 자기 자신을 믿어주면 그 순간 세상의 모든 문이 열린다고 봐야 됩니다. 결국 성공을 위해서 노력하다 보면 2가지 결과로 나타납니다. 성공하거나 실패입니다. 실패하면 '이 방법이 아니구나'하는 것을 알게 되잖아요. 

 

실패는 경험을 낳는다.

본인도 미국 와서 7번의 실패를 경험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사실 사업에서 성공하는 것을 생각보다 쉽다". 어떤지 알고 싶으면 해 보고 틀리면 다시 해보면 된다고 설명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성공할 때까지 가보면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하잖아요. 원리는 간단한데, 이것을 막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의 마음입니다. 남이 아니라, 나 자신의 마음 상태입니다. 무엇인가를 하고 싶으면 바로 즉시 하셔야 합니다. 그것을 미루면 내년, 그 이후에 실행할 확률은 더 낮아집니다. 

 

"실행한다고 모두가 성공하진 않지만, 실행하지 않으면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

 

무언가를 결정할 때, 실행의 속도가 더 중요할 때도 분명히 있습니다. 내가 목표를 가지면 해 보는 것,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해보는 것 이것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아주 좋은 길 중에 하나입니다.